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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농협, 농번기맞이 일손 돕기 '구슬땀'

유호광 조합장 등 임직원 2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04.12 17:35:48
  • 최종수정2023.04.12 17:35:48

서청주농협 관계자들이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유호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과 서청주농협 장년부, 청년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초 작업과 영농 폐기물 처리 등의 활동을 했다.

유 조합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했다"며 "농업인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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