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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5:39:08
  • 최종수정2023.04.12 15:39:40

제52회 충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를 획득한 청주동중학교 씨름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동중학교
[충북일보] 청주동중학교 씨름부가 제52회 충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

경장급 강희준(3학년) 선수와 장사급 한덕희(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장급 나승민(3학년), 청장급 김태윤(3학년), 용장급 김태현(3학년), 역사급 송진우(2학년), 장사급 원서준(3학년) 선수는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7~29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대표를 선발하는 경기로 한덕희 선수는 장사급 1, 2차 선발전 1위로 뽑혔다. 강희준·나승민·송진우 선수는 3차 선발전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권오현 청주동중 씨름부 감독은 "힘든 연습과정을 묵묵히 따른 선수들이 대견하다"면서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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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