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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 웹출고시간2023.04.12 15:34:36
  • 최종수정2023.04.12 15:34:36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 음성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음성지역 경영현장의 세정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강종훈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종성 조사2국장, 이광호 충주세무서장과 박병욱 음성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기업 경영에 유의할 사항, 가업승계 지원 제도 등에 대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갈등,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중소기업 법인세 중간예납제도 폐지, 성실신고 기업 인센티브 부여, 중견기업 세액공제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세금납부 유예 등을 건의했다.

박병욱 음성상의 회장은 "조세부담 완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업상속공제제도 개선 등 지역 기업의 애로 사항이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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