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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중소기업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대응 전문교육

오는 25~26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실시

  • 웹출고시간2023.04.12 17:20:39
  • 최종수정2023.04.12 17:20:3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충북 중기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된 'ESG 경영'과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수출국가로 부상한 베트남·인도 등에 대한 진출전략을 마련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은 각 주제별 전문강사를 통해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ESG 경영의 개념과 실행방안,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과 국내기업에 미치는 영향·대응 방안 등을 다룬다.

2일차에는 베트남·인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출시 유의사항, 진출 전략과 사례 소개 등을 교육한다.

해당 교육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해 무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내문(붙임)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yuguansun@korea.kr)로 회신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27)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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