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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러브씨드, 저소득 노인·취약계층 위한 '맞춤 안경' 기탁

  • 웹출고시간2023.04.12 16:40:04
  • 최종수정2023.04.12 16:40:10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 관계자들이 12일 충주시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안경'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는 12일 충주시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안경' 지원을 약속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시력 교정이 필요한 중앙탑면 취약계층 15명은 안경점에 방문해 시력 검진을 받은 후 본인 눈에 맞는 맞춤 안경을 가정에서 받게 된다.

러브씨드 충주지역 대표인 조유상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평소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안경 구입에 부담을 느꼈을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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