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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6:30:02
  • 최종수정2023.04.12 16:30:02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3명, 장려 6명 등 10명의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은영 노인복지과 주무관은 '어르신 이동지원 서비스'를 기획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서비스는 병원이나 은행 등 어르신들이 이동이 필요할 때 보호자가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청원구에서 시범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수요응답형 버스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업을 추진한 심경태 대중교통과 주무관 △송절동 사료공장의 외곽 이전 협약을 성사시킨 김순섭 기반성장과 팀장 △청주지역 하천 내 나무 심기 관리기준을 마련한 박학순 하천과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김근희 오창읍 주무관, 이늘푸름 오창읍 주무관, 노원호 성화개신죽림동 주무관, 정방훈 정수과 주무관, 박용재 경제정책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들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인사상 가점, 희망부서 전보,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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