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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 정책자문기구 설립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09 13:23:03
  • 최종수정2023.04.09 13:23:03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이 지난 7일 정기총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만들었다.

자치경찰위는 지난 7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법률, 안보, 치안, 교통, 아동·청소년, 성평등, 사회복지, 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등 각계 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들은 자치경찰사무 중요정책 입안, 신규 정책, 행정개선을 자문에 응하고, 2024년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세종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운영 관련 발표 및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승욱 정책자문위원장은 "그동안 현행 제도로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의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의 중요정책과 행정개선을 위해 자문 활동을 수행하는 기구인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시민밀착형 이원화 모델 마련에 많은 도움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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