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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수·김수인 부군수 '취임 100일' 성과

우경수 보은 부군수와 김수인 옥천 부군수

  • 웹출고시간2023.04.09 13:15:42
  • 최종수정2023.04.09 13:15:42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우경수(왼쪽 두 번째) 보은 부군수의 비룡 호수 점검 현장.

[충북일보] 우경수 보은 부군수와 김수인 옥천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보은 출신의 우 부군수는 평소 관계를 유지해 오던 선후배 공무원들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고향 실정을 토대로 100일 동안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왔다.

특히 행정 조직과 구성원들을 잘 아우르며, 지역 숙원사업을 챙겼다.

그는 군내 주요 사업장 곳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문제점의 해법을 찾는데 발품을 아끼지 않았다.

주민은 최재형 군수와 중·고교 친구인 우 부군수가 군수와 주민 간, 군수와 공무원 간 디딤돌 역할을 누구보다 잘하고 있다는 평을 한다.

우 부군수는 그동안 스마트농업 혁신단지 조성, 비룡 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 보은 제3 일반산업단지 조성, 인구 늘리기 등 굵직한 현안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김수인 옥천 부군수.

김수인 옥천 부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했고, 충북도에서 예산담당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이런 전력을 토대로 군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에 크게 힘을 보탰다.

충북도와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해 군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온 힘을 썼다.

지난 2월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협의체와 함께 '중부 내륙 연계 발전지역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를 충북 도내 최초로 청남대에서 개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군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애초 목표 대비 135.4%의 집행률 달성, 충북 도내서 1위를 했다. 예산담당관 출신다운 그의 면모가 빛을 발한 부분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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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