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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실버예술가 공연팀 공개모집

  • 웹출고시간2023.04.06 17:17:31
  • 최종수정2023.04.06 17:17:31

충북문화재단 2022 실버마이크에 참여한 실버예술가 공연팀의 공연 실황 모습.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에 참여할 실버예술가 공연팀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노인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참여 활동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신청하고자 하는 팀은 구성원 전원이 만 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1~10명으로 팀을 꾸려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팀원을 구성할 수 있지만, 신청은 주관기관인 충북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전라남도문화재단·대구 스프릿 컬쳐팩토리 4곳 중 한 곳으로만 지원해야 한다. 서울과 제주권역은 추후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실버마이크'의 공연은 충청권역 20개의 다양한 실외장소에서 추진되며, 신청 장르는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르는 △음악(밴드, 재즈, 인디음악, 월드뮤직, 성악, 관현악, 중창, 국악, 전통예술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 댄스 등) △연극(연극, 뮤지컬, 마임·넌버벌, 인형극 등) △기타(다원예술 : 여러장르가 혼합된 프로그램, 마술, 서커스, 코미디, 퍼포먼스, 드로잉, 묘기 등) 등 이다.

팀 인원에 따라 사례비는 회당 1명팀 50만 원, 2명팀 100만 원, 3명팀 150만 원, 4명팀 180만 원, 5~10명팀 210만 원이며 팀당 총 5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팀 선정은 1차 서류·동영상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공개오디션 후 최종 20팀을 선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3)에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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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