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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7:22:19
  • 최종수정2023.04.06 17:22:19
[충북일보] 세종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을 위해 해외 우호도시,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서한문 전달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선다.

최민호(사진)시장은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마다 개최하며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기재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및 안건 관련 국무위원들이 참석했다.

또 전국 17개 시·도지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도 자리했다.

이날 회의 주요안건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계획으로,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전국 광역 자치단체의 엑스포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가 맺어온 해외 우호도시, 세계행정도시연합(WACA)회원도시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공무국외출장 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한 논의를 갖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홍보단인 '세종프렌즈'를 통해 소셜미디어로 홍보를 하고 세종시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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