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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럭키아파트 입주민 대상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3.04.06 11:30:44
  • 최종수정2023.04.06 11:30:44
[충북일보] 충주시는 럭키문화아파트를 건강 생활터로 조성한다.

시는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6일 럭키문화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건강아파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실시된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교육 △노인 우울증 교육 △스트레스 검사 △구강 교육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건강정보 게시와 공유, 건강 계단 만들기, 건강체험 부스 운영, 걷기실천 커뮤니티 이벤트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평일 저녁 혹은 주말을 활용해 아파트 내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건강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건강아파트를 만드는 데는 모든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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