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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판매 확대 팔 걷은 충북농협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전년보다 8.6% 높은 실적 목표

  • 웹출고시간2023.04.05 16:39:36
  • 최종수정2023.04.05 16:39:36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5일 진천군지부 회의실에서 '2023년 수박사업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지역 내 수박 판매량을 늘리고자 팔을 걷었다.

5일 충북농협은 농협진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청주 오송과 진천·음성 등 주요 수박 산출지 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수박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수박 산출·소비 지역 동향과 거래처별 판매계획, 행사·마케팅 계획 등이 논의됐다.

충북은 청주 오송 '맛찬동이', 음성 '디올찬', 진천 '오감드레', '숯채화' 등 인기 있는 수박브랜드가 많다.

이에 충북농협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8.6% 성장한 250억 원을 판매 실적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충북지역 수박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250억 원 판매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충북지역 농산물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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