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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5 16:32:51
  • 최종수정2023.04.05 16:32:51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지역 내 178곳의 기업들이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이들 기업이 신청한 경영안정자금은 1천8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시는 선정 기업에 융자추천을 제공하고 은행으로부터 최고 8억원까지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게 지원할 계획이다.

일부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도 최대 3%까지 4년 간 보전해 줄 예정이다.

시가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이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기업 중 신청일 현재 시의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과 공장등록 되어있지 않은 제조업 기업, 전업율 미충족 기업,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 여부를 다음달 초에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차수에 선정이 안 되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6월에 있을 2차 접수에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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