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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본격 '기지개'

초중고 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 지난 5일 첫개최

  • 웹출고시간2023.04.06 09:41:18
  • 최종수정2023.04.06 09:41:18

지난 5일 세종지역 초중고 학생연합회인 '한울' 첫 총회에 참석한 각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최교진(가운데)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코로나 19로 개점휴업상태였던 학생자치활동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세종시 중고등학교 회장단과 한울 9기 임원, 각 학교의 학생자치 담당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총회 1부에서는 한울 소개, 학교 협동조합 안내, 학생의 학교 평가 참여 안내 등 학생자치활동을 이끄는 학생회장단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와 3부에서는 각각 '단위학교 학생자치활동'을 주제로 모둠 토의와 2023년 한울이 추진하는 정책과 활동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자치활동이 다시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울 총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막막했던 학생회장단 활동이었는데 총회에서 다른 학교의 사례를 보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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