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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1 10:49:53
  • 최종수정2022.09.11 10:50:04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7일 노인대학생들을 상대로 ‘행복드림 옥천’에 관해 특강하고 있다.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특강을 통해 지역의 노인들과 소통했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7일 옥천군 노인회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현황과 복지'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황 군수는 이날 교육·주민복지와 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옥자 10 시리즈' 등을 세세하게 설명한 뒤 노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노인들에게 '행복드림 옥천'을 이해하게 하는 유익한 특강이었다는 평이다.

노인대학은 2년 과정으로 매월 2회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강연을 듣는다.

노인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배움과 교양 함양의 장'으로 인기다.

군 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 옥천 노인학교 개교에 이어 2002년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옥천노인대학으로 승격했다. 올해로 10기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반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 도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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