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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4 13:16:53
  • 최종수정2022.07.24 13:16:53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향 설정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행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점검은 22년도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할 사업의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 실시된 전문가 대면컨설팅 결과의 반영 여부도 확인했다.

2차년도에는 △경력이음플러스 △결혼이민자 여성 직업교육 △육아동아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 교육 △여성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농촌안심 환경 조성 △젠더 폭력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2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추진상황 점검 이후에도 각 부서별 이행사업의 진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진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수준 높은 여성친화도시 확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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