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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에 '미소진 쌀' 홍보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 구내식당, '미소진 쌀' 제공

  • 웹출고시간2022.04.21 10:06:07
  • 최종수정2022.04.21 10:06:07

충주시 직원이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미소진 쌀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핵심이자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식구인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주 미소진 쌀'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캠퍼스 구내식당에 '미소진 쌀'을 제공해 시식을 겸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는 코로나19로 거래처 납품 감소 및 학교 급식량 저하 등 '생산량 10% 증가'에 달하는 벼농사 풍년에도 쌀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신산업도시 충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현대엘리베이터에 '미소진 쌀'의 매력을 소개해 쌀 소비의 새로운 창구를 개척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행사를 통해 미소진 쌀을 더 많이 찾고 주변에도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대체 작물 전환 등 다방면의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니 농가에서도 소득 안정을 위한 자구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 미소진 쌀'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명품 쌀로,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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