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4월 1일부터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

올해 2만7천장 선착순

  • 웹출고시간2022.03.30 17:05:34
  • 최종수정2022.03.30 17:05:34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존 종이형 동물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카드형 동물등록증(사진)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는 소유주에겐 카드형 동물등록증이 발급된다.

기존 등록동물 소유자도 구청 산업교통과 축산위생팀을 방문해 '동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카드형 동물등록증으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수는 23만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 수는 4만3천498마리로 등록률은 19% 정도다.

시는 올해 총 2만7천 장의 카드형 동물등록증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기존 종이형 동물 등록증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등록제가 활성화돼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와 유기·유실 동물 방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