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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2일부터 4월6일까지 1천240대

  • 웹출고시간2022.03.01 15:04:47
  • 최종수정2022.03.01 15:04:47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겐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대수는 총 1천240대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가 참여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 가입해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등의 사진으로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이 확인된 경우 오는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032-590-3432·3446·3447)이나 청주시 기후대기과(043-201-46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9배에 해당하는 1천240대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엔 142명 중 101명에게 인센티브 790만 원이 지급됐다.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총 6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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