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기업진흥원, 2월 13일까지 청년정책 참여기구 회원 모집

정책제안·정책홍보·축제기획 활동… 29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2.01.25 17:01:12
  • 최종수정2022.01.25 17:01:12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오는 2월 13일까지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줄 청년정책 참여기구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참여기구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홍보, 청년문화 형성 등 능동적인 활동들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청년프렌즈'라는 명칭을 만들어 정책제안, 홍보, 축제기획 등 통합적이고 영향력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년광장, 서포터즈기자단, 축제추진단 등 참여기구 모집인원은 29명이다. 충북 도내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다. 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를 통해 참여기구별 세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활동지원금과 우수활동자 표창, 도정정책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청년청책 참여기구는 주도적인 청년참여 보장과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참여 플랫폼"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개소한 충북청년희망센터(사직동 현대코아 로비층)는 충북청년광장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발굴·소통,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청년거점플랫폼(www.cbhope1539.net)도 운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