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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2 11:24:52
  • 최종수정2022.01.12 11:24:52

증평군이 31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887개를 창출한다. 사진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장형 사업.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31억 원을 들여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억 원, 일자리 수로는 78개 증가한 것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 원에서 71만 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현미강정, 뻥튀기, 영양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지난해 10명에서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선물세트 등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

이외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지원 6개도 운영된다.

군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행기관과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3개 수행기관, 14개 사업을 확정했다.

수행기관으로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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