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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1 10:21:48
  • 최종수정2022.01.11 10:21:48

옥천군 안남호(가운데) 행정복지국장 등이 동이면 한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로당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6일 까지 전 경로당 309개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12월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10일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관계자들이 안남면, 동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 및 방역기준을 안내하며 시설 내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추가접종자만 가능한 만큼 추가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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