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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0 11:24:40
  • 최종수정2022.01.10 11:24:40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성농장 황성억 대표는 10일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 및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기탁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성농장은 매월 옥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달걀 30판(900구)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성농장에서 후원한 달걀을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하기로 했다.

대성농장 황 대표는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오늘의 협약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달걀 정기 후원이 옥천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고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우리 이웃들이 영양만점인 달걀을 드시고 더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이번 협약은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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