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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8 14:17:16
  • 최종수정2021.11.28 14:17:16

진천 이월을 사랑하는 모임이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월을사랑하는모임(회장 송관섭)은 26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광혜원면 성공회어린이집(원장 신인숙)도 이날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모은 수익금과 신인숙 원장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진천 스카이광고(대표 김원동)도 27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등 4가구에 연탄 총 1천3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연탄은 진천혼성합창단(단장 이용호)에서 대상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스카이광고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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