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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지역사회 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21.11.22 13:28:35
  • 최종수정2021.11.22 13:28:35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매년 11월 19일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정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이날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인식조사, 아동권리 돌림판 체험,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선기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 사회 내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단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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