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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초록학교 지역협의회, 탐방 행사 가져

제천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2.11.09 14:10:30
  • 최종수정2022.11.09 14:10:30
[충북일보] 제천 지역의 초록학교 운영과 환경교육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천 초록학교 지역협의회 탐방 행사'가 9일 진천 서전고등학교와 국립 세종 수목원에서 열렸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 지역 초록학교 운영 교직원, 제천 초록학교 지역협의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진 초록학교 견학, 생태체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특강 등의 내실 있게 이뤄졌다.

이날 탐방 참가자들은 진천 서전고의 초록학교 선진 운영을 견학하고 국립 세종 수목원의 다양한 전시원을 체험했다.

또한 제천 지역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방안과 내실 있는 초록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한 강호산 장학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활성화는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며 "제천 지역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교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천 교육공동체와 연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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