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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향상에 '올인'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실현

  • 웹출고시간2021.09.15 11:31:50
  • 최종수정2021.09.15 11:31:50

음성 청소년문화의집 요리프로그램.

[충북일보] 음성군이 2030년 인구 15만의 시 승격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올인'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이전공공기관 중에서 가족동반 이주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다.

가족동반 이주율이 낮은 이유는 부모의 출퇴근보다 자녀의 교육환경을 우선하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 같은 분석에 따라 지난해 삼성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차례로 열었다.

지난 5월에는 맹동혁신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내년 3월에는 대소도서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다.

군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과 자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 대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비롯해 음성·금왕 등 3곳의 청소년문화의집과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음성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도내 최초로 창단한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성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내년까지 장학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현재 188억 원을 조성했다.

학벌주의 조장 논란이 일었던 명문대 인센티브 장학금을 폐지하고 내년부터는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39억9천400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7개교 학생 8천287명에게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등 교육복지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충북혁신도시에 (가칭)본성고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3년 개교하면 교육환경과 정주여건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며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실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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