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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한다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사업 총 826개 노인일자리 창출 계획

  • 웹출고시간2021.08.11 16:30:18
  • 최종수정2021.08.11 16:30:18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 정부추경안에서 노인일자리 분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방비(도·시군비)를 포함해 총 12억 5천만 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증액 예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통해 총 82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노인일자리로 9988 행복지키미 등 공익활동 468개와 사회서비스형사업 358개가 해당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유형별 참여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8월 중 시·군별 참여 노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해당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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