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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북도 유일 복수유형 수행기관에 선정
9월 포상금 1천만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1.08.05 11:03:21
  • 최종수정2021.08.05 11:03:21
[충북일보] 옥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옥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288곳을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 심사해 그 중 200곳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최대 3천500만 원에서 최소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옥천시니어클럽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심사 결과 충북도 유일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복수유형 수행기관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2개 이상 수행하는 기관이다.

옥천시니어클럽은 다음달 보건복지부로부터 포상금을 받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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