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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3일까지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 웹출고시간2021.07.20 13:30:31
  • 최종수정2021.07.20 13:30:31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략적 수요조사에 나선다.

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수요조사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 토대다.

영동군은 2022년에 추진할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에 걸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져 과수원예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의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기본 뼈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사전에 조사·발굴하고, 조사결과는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과수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Y자덕시설, 포도간이비가림, 과수방제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 망라하여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사업희망농가가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내 재배지 관할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관정 등)의 경우 금년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하여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등 유통시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본 조사대상에 제외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분야 생산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기존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하여 주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과수원예분야 37개 사업에 104억 원을 투입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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