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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지원 대표자회의

  • 웹출고시간2021.03.11 16:44:30
  • 최종수정2021.03.11 16:44:30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년도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지원' 관련 대표자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2021년도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지원' 관련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표자회의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운영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이 논의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장애인생활체육클럽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1개 종목, 19개 클럽에 모두 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클럽이 안정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비접촉식 체온계·손 소독제·향균 물티슈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재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전반의 사업이 취소돼 어려운 시기였다"며 "올해는 백신 접종이 활발히 이뤄져 장애인체육이 활성화 되고, 이번 사업 운영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리를 원칙으로 안전한 클럽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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