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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7 13:09:28
  • 최종수정2021.01.17 13:09:28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주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진 날씨로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추위로 몸의 일부가 얼어 헌 현상) 증상을 보이는 현상 등을 말한다.

저체온증을 장시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이러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와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주말 추워진 날씨로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주변에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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