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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신협연수서 만점자 3명 배출

김려은 차장·이현복 대리·원미란 대리
'뉴-하모니운동'통한 목표관리 성과

  • 웹출고시간2020.12.16 17:33:05
  • 최종수정2020.12.16 17:33:05

김려은 차장·이현복 대리·원미란 대리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올해 신협연수원 연수에서 3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점자는 김려은 차장, 이현복 대리, 원미란 대리다. 이들 3명은 신용협동조합론 과목에서 각각 만점을 획득, 공동수석을 차지했다.

남청주신협은 직원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매년 실시중인 목표관리 시스템인 '뉴-하모니운동'을 든다.

뉴-하모니운동은 매년 직원들에게 업무실적 뿐만아니라 교육성적에 개인 목표를 부여, 달성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목표관리시스템이다.

남청주신협 직원들은 여신·수신·환업무등 금융업무와 관련된 통신연수를 수강하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뉴-하모니운동으로 수년째 성과를 내고 있다.

2009년 전 금융기관직원이 참여하는 금융연수원 부동산 관계법률 과목에서 이종영 전무가 최초로 전국 수석을, 2015년 같은 과목에서 공병훈 차장이 수석을 차지했다.

2012년 임익균 부부장은 부동산권리분석 과목 우등상을 차지했다.

2015년 FP부동산 과목 김정현 부장·부동산기본지식 과목 이현복 대리가 우등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6년 부동산경매실무 과목에서 정영대 대리가 차석을 기록했다.

또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전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금융연수원이 실시한 2019년 수신법률기초, 2020년 여신법률기초 과목에서 2년 연속으로 임영균 직원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남청주신협 관계자는 "목표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선도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충북 최대·최고의 신협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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