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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7 11:37:19
  • 최종수정2020.12.07 11:37:19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6명의 회원들이 길거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6명의 회원들이 지난 6일 의림지동 관내 길거리 방역활동을 펼쳤다.

제천시는 지난달 25일 이후 100여 명이 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관내 버스 승강장, 체육시설, 유아시설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홍광 실버타운, 세종 장례식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예방 길거리 방역을 실시했다.

김규수 회장은 "지금같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시민 모두가 나서서 감염방지에 힘써야 하는 상황인 거 같다"며 "주말을 반납하고 방역 봉사를 위해 아침 일찍 나와 준 단체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꾸준히 방역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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