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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30 11:18:40
  • 최종수정2020.11.30 11:18:45

영동군이 박세복 군수 주재로 코군나19 확산방지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박세복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충북도가 12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 시행 발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주 내용은 △타지역 방문 자제 △공공기설 운영 방법 △생활방역 강화 △ 자가 격리자 관리 강화 등이다.

군은 주 1회 실시하던 생활방역을 주 2회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전 직원 담담마을 출장을 통해 주민들의 타지역 방문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권고키로 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공공시설 운영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내달 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및 폐쇄 등 운영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최근 충북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골든 타임을 놓치면 그동안 노력한 방역이 순식간에 무너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 직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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