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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물포럼, 19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물 관련 관계자·전문가 한자리 모여 지역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0.11.18 15:10:01
  • 최종수정2020.11.18 15:10:01
[충북일보] 충북물포럼은 19일 청주 초정약수 세종스파텔 대연회장에서 '2020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물 관련 분야 기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와 포럼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초정지역의 세계화 전략과 관광산업, 물문화 육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든다.

토론회에 앞서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초정지역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고 김연승 청주시 관광정책과장이 '초정관광클러스터사업 및 과제',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초정광천수의 물문화 육성 가능성과 추진방향', 김진수 충북대학교 교수가 '수변공간의 어메니티'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회는 김지학 한국교통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홍서 초정광천수협회 감사, 권혁재 청주대학교 교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이사, 이상욱 충북도의원, 류을렬 초정광천수협회 이사, 신건홍 청주시 하수정책과장이 참여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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