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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 눈길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온라인 방영

  • 웹출고시간2020.10.15 11:12:38
  • 최종수정2020.10.15 11:12:38

제천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로 온라인 방영하는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로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를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문화재단은 이달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방송 토크콘서트(초청)와 지역예술인 공연 및 강연을 기획했다.

특히 오는 28일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미리 촬영 편집된 '스트릿피크닉' 지역예술인 공연영상과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체험놀이 5탄'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공예 체험놀이 5탄'은 패브릭 인형·가죽 폰케이스 만들기 체험으로 준비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신청접수 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26일 배부, 28일 방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31일은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박동준 빅밴드의 사전공연과 10월의 마지막 밤을 부른 가수 이용, 개그맨 김병조씨를 초청해 '인생은 아름다워 토크콘서트'를 야외행사와 라이브방송을 겸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되도록이며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즐겨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0월 행사로 2020 문화가 있는 날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사업을 마감한다"며 "최근 공모 선정된 2021년 '제천 별빛담'으로 문화영상도시 제천의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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