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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31일 WMC 컨벤션 GAISF 후원 확정

위상 제고 및 GAISF 준회원 가입 등 기대감

  • 웹출고시간2020.10.11 14:35:28
  • 최종수정2020.10.11 14:35:28
[충북일보] 오는 29~31일 개최되는 2020 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컨벤션이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의 공식 후원 속에 치러지게 된다.

충북도와 WMC는 GAISF가 이번 WMC 컨벤션에 대해 공식 후원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GAISF는 국제경기연맹의 연합체로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농구연맹(FIBA),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유니버시아드 주관기구),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등 110여 개의 정회원(단일 국제연맹)과 준회원(종합경기 주관기구 및 스포츠 관련 단체) 단체를 가지고 있는 거대 국제스포츠기구이다.

도와 WMC는 GAISF의 공식 후원으로 WMC의 위상 강화 및 WMC 컨벤션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5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릴 예정인 GAISF 총회에서 WMC의 GAISF 준회원(Associate Member) 가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WM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www.wmc-convention.com, 홈페이지 사전등록 가능)되며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무예산업페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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