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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창업지원센터, 창업캠프 통해 지식재산권 8건 출원

  • 웹출고시간2020.10.06 11:02:18
  • 최종수정2020.10.06 11:02:18

세명대학교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 모습.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취·창업지원처 창업지원센터가 창업 및 특허에 관심이 있는 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를 최근 학생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에선 현직 변리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창업 특강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원한 지식재산권은 내부에 치약을 보관하는 칫솔 등 총 8건이다.

세명대는 지난 7~8월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창업 3-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특강을 8회 진행한 바 있다.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제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건 처장은 "창업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실제 창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취·창업커뮤니티 활동,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창업 3-UP 프로그램,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빵, 칵테일, 목공예 3가지 분야의 실전창업캠프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교내 취·창업커뮤니티, 창업몰 운영자,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등 재학생 중 창업역량을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총 80명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전공 교수가 해당 분야 창업기업 운영을 위한 실무 내용을 망라해 지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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