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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추석 맞이 사랑나눔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 웹출고시간2020.09.28 16:27:07
  • 최종수정2020.09.28 16:27:07

조인희(왼쪽 다섯번째)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8일 도내 5개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이 추석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사랑을 나눴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28일 청주시와 충주시 소재의 복지시설 5곳에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품이 전달된 시설은 △청주 쌀안지역아동센터 △청주 방서지역아동센터 △청주우리지역아동센터 △충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주 행복을꿈꾸는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업종별 종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이회수 청주시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례없는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이들보다 충북도내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작은 사랑나눔 활동들이 모여 다 같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설, 추석 등의 명절은 물론 지역 재난발생 시에도 수시로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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