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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5:21:02
  • 최종수정2020.09.23 15:21:02
[충북일보]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해 송편, 오색전, 육원전, 한과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껏 마련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자원봉사자들과 각 읍·면사무소 마을 담당직원을 통해 450여 가정에 배부됐다.

박순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위 이웃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근심, 걱정 다 잊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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