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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세종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도 안 열린다

코로나19로…발열 체크 하면 개별 방문은 가능

  • 웹출고시간2020.09.09 13:25:39
  • 최종수정2020.09.09 13:25:39

매년 10월초면 새하얀 구절초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세종시 영평사 주변을 스님이 거닐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는 세종축제에 이어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세종시 장군면)'도 취소됐다.

올해 축제는 당초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9일 "축제 기간 전국에서 방문하는 7만~8만여 명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방역조치 등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올해는 축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열 체크를 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의 조건으로 외부인이 개별 방문올 통해 꽃 구경을 할 수는 있다고 영평사 측은 밝혔다. ☏ 044-857-1854. 010-9440-1854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영평사의 구절초 꽃무리.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영평사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꽃 모습.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영평사 장독대 주변에 구절초꽃이 활짝 핀 모습.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영평사 주변에 핀 구절초꽃 모습.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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