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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노인복지관에 방역물품 전달

마스크·손소독제·식품 150세트 기부

  • 웹출고시간2020.09.07 16:52:44
  • 최종수정2020.09.07 16:52:44

엄태석(왼쪽 다섯 번째)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서원대 구성원들이 서원노인복지관을 찾아 마스크와 손소독제, 쌀 등이 담겨 있는 코로나 방역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 서원대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7일 서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홀몸노인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서원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홀몸 노인들이 방역에 취약할 것으로 보고 이들의 감염예방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역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세트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쌀, 설렁탕, 양갱, 약과 등이 담겼다.

서원대 엄태석 총장직무대행은 "긴 장마와 폭염,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원대는 앞으로도 나눔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 2015년부터 김장 나눔, 선물 나눔,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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