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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모바일 '온뱅크' 인기… 6개월만에 40만 가입자·1조원 예금 돌파

모바일서도 비과세혜택 가능
편리한 간편이체 서비스 인기

  • 웹출고시간2020.08.06 16:49:57
  • 최종수정2020.08.06 16:49:57

신협 관계자들이 신협 모바일 금융 온뱅크 예적금 1조 원 돌파 및 가입자 40만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만 명, 예·적금 1조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1월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를 출시했다.

온뱅크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언택트 수요와 맞물려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7월 말 기준 1조 4,5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주 평균 1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7월 말 기준 40만8천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온뱅크의 인기 비결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신협의 비과세 상품을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온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온뱅크로 가입한 예·적금 1조4천534억 원 중 39%에 해당하는 5천671억 원이 비과세 상품이다. 저금리 기조 속에 모바일에서도 서민들의 알뜰 재테크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는 온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인기다.

간편이체는 OTP와 같은 보안매체 없이 200만 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메시지 이체시 수수료 없이 100만원까지 간편하게 송금 가능하다.

7월 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78%가 간편이체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협은 예·적금 이체뿐만 아니라 생계형 긴급자금 및 신규대출 수요자를 위해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도 가능해 온뱅크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내 손안에서 누리는 비과세 혜택, 간편이체 등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을 고려한 것이 온(ON)뱅크의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온(ON)뱅크'출시는 물론, 오는 8일 상호금융권 최초 '신협 디지털 창구'와 함께 외부 영업(Outdoorsales)의 기반 마련을 위한 태블릿 브랜치 사업을 도입예정이다. 9월에는 손바닥 정맥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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