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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교육' 개강

교육생 19명 대상…총 24시간 운영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0.07.29 10:16:09
  • 최종수정2020.07.29 10:16:09

괴산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교육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에 팔을 걷어붙였다.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8회에 걸쳐 총 24시간 과정의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교육는 경력단절 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등 1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스트리트몰에서 매주 월·수반, 화·목반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들은 커피를 충분히 이해하고 바리스타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이론과정에 참여한다.

또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카페라떼 만들기 등 십습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군은 자격증 과정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슬 습득을 도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문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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