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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품질 쌀 생산 상황실 운영

11월까지 영농장비 지원 등 영농지도 나서

  • 웹출고시간2020.05.14 13:12:17
  • 최종수정2020.05.14 13:12:17
[충북일보] 보은군이 영농철을 맞아 상황실을 가동하며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나섰다.

군은 2억2천만 원을 들여 논농사에 필요한 경운기, 농용급유기, 농자재살포기, 친환경농약통 등 영농기계화장비 84대와 측조시비기 10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논 농업필수 영농자재 지원, 고품질쌀 생력재배 친환경자재 공급, 친환경생산단지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고품질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상황실에서는 못자리, 모내기,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영농지도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 추진과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안정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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