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03 12:57:57
  • 최종수정2023.04.03 12:57:57
[충북일보] 영동군은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한 뒤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건축 비용 등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하는 정부 시책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소유의 주택개량 희망자와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나 배우자다. 전체 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 신축, 증축, 대수선이 해당한다.

대출한도는 신축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 최대 1억 원이다.

고정금리(연 2%)나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군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