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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2년연속 선정

대학생과 함께하는 '회화나무(괴·槐)에 핀 아트&컬쳐'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03 14:25:41
  • 최종수정2023.04.03 14:25:41

중원대 전경.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기 주관한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102개 대학박물관 중 중원대 박물관을 비롯해 17개 대학박물관이 선정됐다.

중원대 박물관은 올해 대학생과 함께하는 '회화나무(괴·槐)에 핀 아트&컬쳐' 를 운영한다.

지역 초·중학생, 장애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귀농귀촌인, 대학 구성원, 산간 벽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시, 작품전을 선보인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이주희 박물관장은 "대학 내 문화기반 시설을 활용해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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