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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달' …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 철처히

윤건영 교육감, 월례회의서 학교주변 플로깅 실천도 당부

  • 웹출고시간2023.04.03 16:18:24
  • 최종수정2023.04.03 16:18:24

윤건영 교육감이 3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수학여행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시즌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제정한 만큼 사전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교육감은 "만개한 벚꽃 아래 버려진 쓰레기로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다"면서 "환경교육으로 학교주변 플로깅부터 실천할 것"을 지시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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