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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캄보디아 근로자 이어 두 번째

  • 웹출고시간2023.04.03 14:26:32
  • 최종수정2023.04.03 14:26:32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충주에 입국해 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3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해 농작업 안전교육, 고용주 상견례를 마치고 12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시설하우스(상추, 방울토마토), 미나리, 복숭아 농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9개 농가에 배치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3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3명을 비롯해 총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시작으로 매년 인원을 확대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추가로 입국하면 11개 농가에 배치하는 등 46개 농가 총 1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일손 해갈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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